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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삼성전자, 7월 10일 파리서 갤럭시Z 시리즈 언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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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삼성전자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7월 10일 파리에서 갤럭시Z 시리즈 언팩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AI가 탑재된 '갤럭시Z 폴드'와 '갤럭시Z 플립6', 첫 스마트반지 '갤럭시링' 등 웨어러블 제품이 대거 공개될 예정입니다.

갤럭시Z 시리즈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AI 기능을 입혔으며 무게가 줄고 두께는 더 얇아졌습니다.

'갤럭시링'은 손가락에 끼면 건강 상태를 알아서 측정해 주는 반지 형태의 제품으로 블랙, 실버, 골드 색상의 9가지 크기로 출시됩니다.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7' 역시 전력 효율이 향상되는 등 성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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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만든 소형 전기 SUV '더 기아 EV3'를 세계 시장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EV3는 EV6, EV9에 이어 기아가 선보인 세 번째 전용 전기차로, 크기는 제일 작지만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가 500㎞가 넘고 최고출력 150㎾의 동력 성능을 갖췄습니다.

또, 기아 전기차 최초로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되는 등 커넥티비티 성능이 강화됐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초부터 계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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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량이 전 분기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4만 1천93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보다 22.2% 늘어난 규모인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등 교통 호재 지역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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