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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막뉴스] 지구 곳곳 이례적 현상...'태양 폭풍' 수수께끼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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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지구촌은 일제히 밤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북미와 유럽에서도 이례적으로 화려하게 춤추는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로라는 태양폭풍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 안으로 들어와 대기와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 현상인데, 21년 만에 가장 강한 태양폭풍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태양은 내부 자기장에 의해 11년 주기로 흑점이 크게 늘었다가 감소합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주기에 얼마나 강한 태양폭풍이 불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