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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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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지난해 5월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정책 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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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남구 청년일자리카페가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울산청년 취업성공 플랫폼-청카 취준동행 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대비 취업정보와 커뮤니티 등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준비 환경을 개선하고, 혼자 취업준비를 하면서 겪는 청년들의 불안감과 좌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사업 프로그램은 취업한 선배 청년이 구직 청년에게 노하우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취업멘토단' 운영, 같은 목표를 가진 취업준비생 그룹을 만들어서 전문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취업스터디' 운영, 취업준비에 힘들어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흥미있는 주제별 특강을 제공하는 '청년테마특강' 운영 등이다.

지난해 8200여명의 지역 청년들이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했으며, 청년일자리카페가 운영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362명에 달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경쟁력을 강화해 희망하는 직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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