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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학폭에 시력 잃을 뻔했는데…"양옆 반에 가해자" 부모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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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아산에서 한 중학생이 같은 반 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가해 학생에게 학급 교체 처분을 내렸는데 바뀐 반은 바로 옆 교실이었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옷을 입은 한 학생에 이어 골목길에서 남학생 무리가 우르르 몰려나옵니다.

지난 3월 중학교에 입학한 지 나흘 만에 같은 반 친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A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