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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아내 살해' 변호사 징역 25년…법원 "범행 너무 잔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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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유명 로펌 출신 변호사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범행이 너무 잔혹하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우발적 범행이라는 피고인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고인이 범행 당시 상황을 녹음한 음성 파일이 결정적 단서가 됐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별거 중에 잠시 집에 들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이 구형된 50대 변호사 현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