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트럼프 '김정은, 나에게 칼 꽂을 수도' 발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욕설을 써가며 불신을 나타냈다고 트럼프 행정부 인사가 말했습니다.

고든 손들런드 전 유럽연합 대사는 현지시간 24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는 내 배에 칼을 꽂을 것"이라고 욕설을 섞어 말했다고 과거 대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화염과 분노' 등 발언을 쏟아내며 김 위원장과 대립했지만, 하노이 회담 불발 이후 친서를 주고받으며 사적 친분을 이어 오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윤성철 기자(ysc@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