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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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오는 5월 27~28일 양 이틀에 거쳐 6개 기초새일센터와 함께 전북 지역의 우수 센터를 벤치마킹하고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광역형·일반형·농어촌형 등 3개 유형별* 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각 센터 간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우수 사례를 교류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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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동반 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가기 위한 의미를 담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 여성인력 양성 △여성 일자리 관심도 제고 △일자리 창출 사업 공동 수행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특별자치도인 강원과 전북은 출범시기, 특별법 개정 추진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한 연대를 강화(5.22. 홍천, 상생워크숍)해 나가고 있어 양 자치도의 협력과 함께 새일센터 간 협약도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원장은 “광역센터로서 기초센터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 일 찾는 여성, 일 하는 여성, 고용 기업 모두에게 특별한 새일센터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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