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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내일 한일중 정상회의...공동선언에 '한반도 비핵화' 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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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주도, 외교장관회의 등으로 성사시켰다는 평가

日 언론 "공동선언 초안에 한반도 비핵화 담겨"

한일 정상회담, '라인 사태' 논의 여부 주목

한중 정상회담, 시진핑 주석 방한 결정 관심

[앵커]
내일(26일) 서울에서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려 경제와 안보를 비롯한 국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특히 한반도 비핵화가 공통된 목표라는 내용이 공동 선언 초안에 담긴 것으로 전해져 결과가 주목됩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에서 이틀 동안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는 중국 청두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지 4년 5개월 만입니다.

코로나19와 미중 경쟁, 한일 관계 경색을 이유로 미뤄지던 것을 한국 주도로 외교 장관 회의 등을 통해 다시 성사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