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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교조, 창립 35주년 전국교사대회..."공교육 정상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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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어제(25일) 서울 영등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창립 35주년 전국교사대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 추산 3천여 명이 참석했는데, 전교조는 지난 2년간 교육 당국은 그럴듯하지만 실속 없는 빈껍데기 교육 정책들을 남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작 교육의 질을 담보할 교사 정원은 일방적으로 감축하고 끊임없이 연금과 임금 개악을 시도했다며, 교사 정원 확보와 실질임금 인상 등을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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