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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모성보호법·고준위법...여야 대치에 민생법안 폐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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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본' 상임위 활동, 여야 정쟁으로 '멈춤'

거대 양당, 마지막까지 쟁점 사안 다툼에 집중

정쟁만 이어가던 21대…법안 처리율 가장 낮아

[앵커]
21대 국회를 결산하는 YTN 연속보도, 오늘은 여야 협치 실종으로 임기 만료와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주요 민생 법안들을 살펴봅니다.

남은 본회의는 28일 딱 하루뿐, 처리되지 못한 수많은 법안들은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됩니다.

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현재 국회에 쌓여 있는 법안은 만 6천여 개에 달합니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시설을 만들자는 내용의 특별법, 이른바 '고준위방폐법'이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