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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치·김밥 직접 해먹어요"...한식 수업 찾는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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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외국인들 사이에서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한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려는 수요도 커졌는데요.

이를 겨냥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소금에 절인 배추에 고춧가루와 마늘, 매실청을 넣고 버무립니다.

하나라도 놓칠세라, 김장 수업에 열중하는 이들은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입니다.

[메이 영 / 국내 거주 필리핀인 : 생각했던 것보다 더 쉬웠어요. 전 이 배추김치를 좋아해요. 또 치킨 먹을 때 나오는 무절임도 좋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