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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공장에서 불 잇따라...소방차 수십 대 동원에도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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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의 공장에서 불이 잇따랐습니다.

경남 창녕의 제지공장에서는 불이 10여 시간 계속됐고, 경기 화성의 자동차 정비공장은 소방차가 31대나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을 끄는데 5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소방차들의 붉은 경광등이 번쩍이는 가운데, 건물 지붕에는 시뻘건 불꽃이 일고 뿌연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불을 끄기 위해 소방관이 건물 위로 올라가 연신 물을 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