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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하르키우 대형 상점 공습에 최소 6명 사망…"명백한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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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의 주택가에 있는 한 대형 상점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현재까지 최소 여섯 명이 숨지고 약 마흔 명 정도가 다쳤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색 건물이 갑자기 폭발하면서 연기가 치솟고 파편이 흩어집니다.

폭발 순간 주변을 지나던 행인과 차량은 화들짝 놀라 대피합니다.

현지시간 25일 오후 4시쯤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주택가에 위치한 대형 상점이 러시아 공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