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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경복궁 낙서 복구에 1억 5천만 원...훼손 방지 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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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전화연결 : 조규형 국가유산청 경복궁관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난해 12월 경복궁 담장에 누군가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고 썼던 낙서를 기억하실 겁니다.

낙서를 한 10대 2명은 곧바로 붙잡혔지만 불법 영상사이트를 운영하며 이들을 사주한 30대 남성은 사건 5달이 지난 어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