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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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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대생에 학부모까지…30일 전국서 촛불 든다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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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오는 30일 오후 9~10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촛불집회를 연다.

집회에서는 김교웅 의협 대의원 의장이 ‘정부가 한국 의료를 죽인 것’에 대한 애도사를 표명하고,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 등 환자단체와 전공의·의대생 학부모 단체 등이 참여해 정부 정책에 대해 발언하기로 했다.

시위 참석자는 ‘의학교육 사망 국민건강 사망’ 문구가 적힌 피켓과 촛불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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