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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국회의장까지 나섰지만…여야 '연금개혁' 갈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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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 임기가 사흘 뒤에 끝나지만 국민연금 개혁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은 아직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6일)은 국회의장도 나서 개혁안 처리에 힘을 실었지만, 국민의힘은 '졸속 개혁'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 개혁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표/국회의장 : 이렇게 사회 각계와 여야가 모수 개혁에 대해서 어려운 합의를 했는데 이 기회를 살리지 않는 것은 저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헌법상 의무를 해태하는 것이다, 죄짓는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