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1시 40분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의 한 마트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여성 직원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렀습니다.

피해 직원은 머리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원과 대화하다 범행한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손을 다친 채 범행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치료를 마치는 대로 A 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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