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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적십자 "예멘 반군, 수감자 113명 석방...인도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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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이 억류하고 있던 수감자 113명을 수도 사나에서 석방했다고 국제적십자위원회, ICRC가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적 처우 보장을 요구하며 사나에서 정기적으로 방문·지원하던 수감자들이 석방된 것으로, 그동안 간절히 재회를 기다려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상적인 수감자 교환 방식이 아닌 일방적 석방 형식으로 풀려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