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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마크롱, 프랑스 정상으로는 24년 만에 독일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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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 시간 26일 프랑스 국가원수로는 24년 만에 독일을 국빈방문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어제 독일 베를린에 도착한 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만나 "프랑스와 독일 관계는 유럽에 없어선 안 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수십 년간 양국 문제에 관한 언급이 많았지만 프랑스와 독일은 함께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양국은 유럽의 중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