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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 오늘 개청…"2032년 달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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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우주 산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청이 오늘 문을 엽니다. 한국판 나사를 표방하면서 민간기업과 함께 우주 발사체와 각종 위성 개발에 나섰는데, 2032년에는 달에 무인 탐사선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누리호를 뛰어넘는 발사체를 개발해 화성 등 더 먼 우주로 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에 인공위성을 탑재해 쏘아올렸던 누리호 3차 발사. 1톤 이상의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우주에 띄운 7번째 국가가 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