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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스라엘, 라파 난민촌 폭격…하마스, 서안·예루살렘 봉기 촉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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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등 최소 35명 사망"…피란처 공격 전쟁범죄 논란

이스라엘 "정확한 정보 토대로 정밀타격" 합법성 주장

휴전·인질석방 협상 재개 움직임 속에도 교전 다시 격화


(카이로·서울=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이도연 기자 = 휴전협상 재개 움직임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교전이 격화했다.

이스라엘은 유엔 최고법원의 공격중단 명령을 받고도 가자지구 난민촌을 공습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지에 로켓을 무더기로 발사했다.

AP,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 측 가자지구 당국, 팔레스타인 의료진은 이스라엘군이 2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서부에 있는 탈 알술탄 피란민촌을 공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