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화페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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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에 참여할 스타트업 3개 사를 선정하고 킥오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3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회사는 두 달간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사업 평가를 진행했다. 약 21대1의 경쟁률을 뚫은 스타트업은 △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전자재료) △알페스(기능성코팅소재) △그래핀이엔지(이차전지) 등이다.

삼화페인트는 6개월간 기술·개념검증(PoC : Proof of Concept)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62개 사가 지원했다"며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를 통해 이차전지·기능성코팅소재·전자재료·ESG·AI 등 총 5개 분야 관련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투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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