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의장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지도부 일각에서 불거진 '종부세 개편론'을 두고 다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한 것이지만, 당내 논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수는 있지만, 종부세가 도입된 취지와 이유가 있는 거라며 제도의 가치와 지향까지 훼손돼선 안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종부세 문제를 당 차원에서 지금 논의하는 건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고 차제에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실거주용 1주택 보유자의 종부세 폐지 검토 필요성을 시사했고, 고민정 최고위원도 종부세를 총체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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