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7일 뉴스센터13

■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역사적 이정표 되길"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의 역사적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의 직전 북한의 위성발사 예고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해병특검·연금개혁 대치…의사일정 합의 불발

여야가 해병특검법과 연금개혁을 두고 막바지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브레이크를 잡아야 할 때라며 자제를 요청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임기 종료 전 숙제를 마치겠다고 맞섰습니다.

■ 육군 "군기훈련, 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정황"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훈련 당시 관련 규정을 어긴 정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경이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또 난기류 사고…카타르 여객기서 12명 부상

카타르에서 아일랜드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12명이 다쳤습니다. 난기류로 싱가포르 여객기에서 승객 1명이 숨진 지 닷새 만에 또 비슷한 사고가 났습니다.

■ 소득보다 많이 오른 먹거리 물가…7분기 연속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7분기 연속 웃돌았습니다. 올해 2분기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먹거리 물가 부담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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