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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자막뉴스] 한 해 평균 20명 이상 사망...기저 질환 있다면 '급사'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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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프고 색이 변하는 모습이 이상해 병원을 찾았던 70대 여성 A 씨.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검사 결과, A 씨는 비브리오 패혈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건강한 사람이 걸렸을 때 구토나 설사를 하는 정도로 끝나지만, 간 질환자나 당뇨병 환자처럼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A 씨처럼 하루 이틀 사이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사망할 수도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