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푸른 숲 가르며 활기찬 라이딩 즐겨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600여명의 선수들이 맑은 공기와 푸른숲 가르며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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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 행사로 경주시 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월성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600여명의 선수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멀리서 함께 온 가족들의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경기 종목은 사이클 15개 부와 MTB 15개 부, 총 30개의 종목으로 한수원 본사에서 기림사까지 왕복 약 16㎞의 퍼레이드를 거친 후 풍력발전소 주차장까지 총 7㎞의 언덕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맑은 공기와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토함산을 배경으로 선수들은 활기찬 라이딩을 즐기며 대회에 참가했다.
행사 당일 월성본부는 대회 참가선수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바·퀴’, ‘SNS 이벤트’ , ‘무료음료 푸드트럭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특히 원자력바로알기 퀴즈 맞히기와 룰렛을 돌려 선물을 증정하는 홍보 부스는 대회 전·후 많은 참가자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자전거는 우리의 두 다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며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이다”며 “앞으로도 20·30년 이 대회를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원자력에 대해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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