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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파푸아뉴기니, '2천명 매장' 와중에 부족전투·총리 불신임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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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산사태 위험에 주민 대피 필요"…국회서는 야당, 불신임안 제출 예정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파푸아뉴기니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2천명이 넘는 주민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파푸아뉴기니 당국이 또 다른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주민 대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파푸아뉴기니 내 부족 간 전투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구조 활동과 인도적 지원이 방해받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제임스 마라페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