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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칠곡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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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에서 차량 화재가 나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주차장에 서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5t 압축식 진개차와 2.5t 지게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 칸 쓰레기 열 축적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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