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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9일 오전 10시 22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한 가스제조업체서 감전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근로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 당국은 이들이 이날 펌프 설비를 점검하던 중 전기 방전(아크 플래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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