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바닥 내려 앉은 제주시 용눈이오름 화장실 |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장실 칸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던 A(18·세종)군을 사다리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
A군은 오른쪽 엄지손가락 찰과상 외에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바닥이 꺼질 당시 A군 이외에도 4명이 더 화장실에 있었지만 모두 자력으로 탈출했다.
29일 화장실에 갇힌 요구조자 구조하는 소방당국 |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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