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훈련병의 영결식이 오늘(30일) 전남 나주에서 엄수됐습니다.
숨진 훈련병의 고향에서 치러진 영결식에는 군 관계자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고인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고인은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의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 이른바 '얼차려' 받다 쓰러져 민간 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지만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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