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딥페이크(가짜뉴스)·혐오표현·불법유해 콘텐츠·정보편향 등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역기능에 대응하는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공모전은 디지털윤리 '인식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로 나눠 진행한다. 인식제고 콘텐츠 부문은 △그림일기(초등부 한정) △포스터 △카드뉴스 △웹툰 △동영상(일반영상, 숏폼)으로, 학습 콘텐츠 부문은 교수·학습 지도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과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세부 분야를 나눴다.
특히 이번 공모전부터 국민적 관심이 높은 '숏폼' 부문을 신설했다. 방통위는 숏폼 부문에서 디지털윤리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전은 디지털윤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방통위원장상 7점 △교육부장관상 3점 △국방부장관상 1점 △주관기관 및 후원기관장상 12점 등 총 25점을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2024년 디지털윤리대전'에서 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방법, 공모분야 및 시상내역, 심사 절차 등 세부계획은 디지털윤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사진=방송통신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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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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