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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흉기 찔린 경비원에 “없으면 안 되는 양반”…안타까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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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70대 경비원이 지난 29일 흉기에 찔렸습니다.

[최모 씨 / 아파트 주민]

“(경비원 가슴에) 피가 빨갛더라고요. 피가 이렇게 빨갛게 묻으셨더라고. 사무실에 올라가시는데 봤어요.”

가해자는 아파트 주민 20대 남성이었습니다. 차들이 너무 빨리 달리니 안내 방송을 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관리실과 의논해야 한다"며 거절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