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아이 아프면 당연히 늦게 출근"…유연 근무 자리잡은 독일 문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7년 전 독일에 온 뒤 창업을 한 이민철 씨,

직원이 갑자기 아이가 아프다며

출근을 늦추는 일은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이민철/자녀 2명 양육]

"(직원이 메신저로) '나 오늘 애가 아파서 애가 학교를 못 가서 내가 같이 있어야 하니까

오늘은 그냥 홈 오피스(재택근무) 할래'

혹은 '내가 병원을 데리고 와야 하니까 갔다 와서 내가 그 시간은 다른 걸로 일을 할래'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