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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난 1일 오후 3시 22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상자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손등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공장 건물 180㎡와 제품 등을 태우고 4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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