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시위와 파업

의협, 전국 시도의사회장 긴급회의…단체 휴진 회원투표 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늘(2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 긴급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지난달 30일 의협 촛불집회서 임현택 의협 회장이 '큰 싸움'을 예고한 만큼 참석자들은 휴진을 포함한 여러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여한 회장단 사이에선 단체 휴진, 이른바 총파업을 놓고 전 회원 투표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의협은 이를 받아들여 이번 주 중 투표를 진행하고 오는 9일 전국 대표자 회의를 열어 추가적인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