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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벤츠가 타고 있어요"…30대 여성, 마약에 취해 자기 차에 불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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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하면, 마약과 술에 취한 여성이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지른 사건도 있었습니다. 여성은 불길이 치솟자 그제서야 당황한 듯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승용차 한 대가 인도에 반쯤 걸친 채 멈춰섭니다.

운전석에서 불빛이 깜빡이는가 싶더니 잠시 뒤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차에서 내린 여성은 발을 동동 구르다 사라집니다.

어제 새벽 3시 20분쯤 서울 성북구의 주택가 도로에서 벤츠 차주가 라이터로 자기 차에 불을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