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美 해리스 부통령, 바이든 대신 '우크라 평화회의' 참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오는 15~16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 및 유엔 헌장의 원칙에 근거해,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원하려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의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려 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평화 회의에는 유럽 여러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며, 러시아와 중국은 불참한다. 이 기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배우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최하는 로스앤젤레스(LA)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