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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단 살포 '용인하는' 정부‥접경지역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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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렇게 남북의 긴장이 높아지면, 접경지역 주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북 전단을 또 뿌린다는 탈북민 단체를 정부가 굳이 막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통령실 앞에 접경지역 주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남북 간 긴장감이 높아져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제발 서로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주민들은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고 간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