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 3시간 째 진화작업 중
진화차 30여대·소방관 100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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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광주 광산구 진곡산단 내 정수기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독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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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안청동 하남산업단지 내 한 정수기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공장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진화차 30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해 3시간째 진화 작업 중이다.
관할 지자체인 광산구는 이날 오후9시부터 30분 사이 2차례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 차량 우회 통행과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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