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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점집' 흉기 강도 30대 검거…금은방 돌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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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경기도 동두천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훔친 금품을 팔려고 금은방을 찾던 중 덜미가 잡혔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을 빠져나온 남성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곧장 내달립니다.

남성은 어제 낮 2시 40분쯤 경기 동두천시에 있는 점집을 찾아 흉기로 무속인인 50대 여성의 목 부위를 수차례 찌르고, 금목걸이 등 귀금속과 현금을 가로채 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