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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순위표] '원더랜드', 개봉 첫날 8만↑·1위…'그녀가 죽었다'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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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원더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8만287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만47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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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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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가족의 탄생', '만추' 등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탕웨이와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그리고 공유가 출연해 '꿈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다. 엄마와 딸, 연인, 할머니와 손자 등 다양한 관계 속 소중한 이와의 이별과 만남을 담아내며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하지만 다소 불친절한 캐릭터 설명과 서사에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현재 예매율 역시 '원더랜드'가 1위다. 사전 예매 9만7454명(6일 오준 7시 40분 기준)을 기록 중인 '원더랜드'가 6월 6일 현충일 어떤 스코어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같은 날 3만648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14만2266명이다.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는 1만6365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1841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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