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전 3시 40분쯤 불을 모두 진화했다.
불에 탄 식당 내부 모습.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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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식당 내부 30여㎡와 안에 있던 냉장고와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이 모두 불에 타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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