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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재건축 아파트 집주인들 "입주 안할래요"…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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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는 둔촌주공 아파트가, 올해 말 입주를 앞두고 또 시끄럽습니다. 인근에 들어설 것으로 예정됐던 학교 신설이 없던 일이 된데요. 일부 조합원과 분양자들은 입주포기 의사를 보일 정도입니다.

정수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11월부터 1만 2천 가구가 입주하는 서울 강동구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학생 딸을 둔 청약당첨자 나모 씨는 실입주를 포기하고 전세를 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