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브릿지론'에 투자하라며 거액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전직 은행 직원 B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부동산 거래에서 자금줄이 막힌 사람들에게 임시로 돈을 빌려주는, 이른바 '브릿지 대출'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42명에게서 250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전직 은행 직원 B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부동산 거래에서 자금줄이 막힌 사람들에게 임시로 돈을 빌려주는, 이른바 '브릿지 대출'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42명에게서 250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