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ABC 뉴스와 인터뷰에서 헌터를 사면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지난주 시작된 재판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했다.
헌터 바이든은 지난 2018년 권총을 구입한 후 11일간 무기를 소유하면서 불법 마약 사용 사실을 알리지 않은 등 3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헌터 바이든에게 유죄가 선고될 경우 최장 2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지만 대체로 해당 범죄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이보다 강도가 약한 처벌을 받는다.
하원 청문회장에 앉아 있는 헌터 바이든. [사진=로이턴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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