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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또 사상 최대"…엔비디아 호실적에 뉴욕증시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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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이번에도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습니다.

    보도에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 엔비디아가 또 새 기록을 썼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오른 681억 3천만 달러, 약 98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액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이번에도 매출의 대부분은 AI 인프라의 핵심,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조정 주당 순익은 1.62달러를 기록해 역시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도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지난해 1월)> "누가 이런 걸 갖고 싶지 않겠어요? PC, 맥, 어떤 기기든 상관없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니까요."

    엔비디아의 실적 기대감은 뉴욕증시도 끌어 올렸습니다.

    다우지수는 0.63%, S&P 500 지수는 0.81%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 뛰었습니다.

    'AI 거품론'에도 불구하고 AI와 반도체 관련주가 탄력을 받았고,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모두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정규장에서 1% 이상, 시간 외 거래에서는 5%가량 급등했습니다.

    앤트로픽이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공존을 선언하면서, 소프트웨어 업종도 탄력을 이어갔습니다.

    <브라이언 멀베리 /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수석 시장전략가> "소프트웨어 산업이 죽지 않았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앤트로픽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 계약이 이를 증명합니다."

    엔비디아는 현 분기에도 매출이 계속 성장해 7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영상편집 김찬]

    [그래픽 허진영]

    #엔비디아 #매출액 #실적발표 #뉴욕증시 #해외증시 #기술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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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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