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 달성군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대구달성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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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와 달성군에서 화재가 잇따라 5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북구 대현동의 한 주유소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7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59분쯤 달성군 옥포읍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 인력 77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1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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