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밀양 사건 피해자 측 "유튜브 콘텐츠 위해 희생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피해자 측이 가해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유튜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국성폭력상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튜버 '나락 보관소'가 피해자와의 논의 끝에 가해자 영상을 지웠다고 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해자 신상 공개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힌 뒤에도 일방적으로 영상이 올라왔었다며,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피해자가 희생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