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 다툼 상대 흉기 살해' 보도방 업주 구속
유흥업소 접객원을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이권 다툼 경쟁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9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1명에게는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와 피해자들은 보도방을 각각 운영하며, 이권이 걸린 영역 다툼 문제로 충돌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살인사건 #퇴폐업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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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1명에게는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와 피해자들은 보도방을 각각 운영하며, 이권이 걸린 영역 다툼 문제로 충돌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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